방탄소년단(BTS) 뷔의 콘셉트 포토 3장이 인스타그램 500만 '좋아요' 대기록을 경신해 SNS 최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뷔는 지난 8월 발매한 싱글 '다이너마이트'의 1차 티저 사진으로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로 인스타그램 500만 '좋아요' 신기록을 달성한 것에 이어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의 콘셉트 포토 2장이 연이어 500만 ‘좋아요’를 기록했다.
2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에 새 앨범 콘셉트 포토 첫 주자로 뷔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경은 초록색에 하얀색이 가미된 벽지, 붉은색의 벨벳 소파를 중심으로 사진, 바이올린, 도자기가 배치돼 감각적이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아트 갤러리를 연상케 했다.
뷔는 아트 갤러리에 전시된 명화처럼 빛났다. 클로즈업한 사진에서 뷔는 편안한 포즈로 카메라를 그윽이 응시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첫 500만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를 불러온 '다이너마이트' 티저 사진은 500만 ‘좋아요‘를 48시간 만에 돌파했으며 의자에 앉아서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는 사진은 41시간 57분 만에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다이너마이트' 티저는 600만 ‘좋아요‘를 앞두고 있어 새로운 기록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개인 SNS는 없이 그룹 공식계정만을 운영하고 있다. 뷔는 지난해에도 그룹 내 최초로 300만 '좋아요' 기록을 달성했다.
또 지난해에는 한 해 인스타그램을 총결산, 가장 사랑받은 9개의 포스트를 알려주는 ‘Best Nine'에서도 방탄소년단 공식계정은 물론, ‘VT 코스메틱’, ’MTPR렌즈’ 등의 광고모델 브랜드 계정, 화가 ‘킬드런’, 유명 사진작가 ‘샘다메섹’, TC 캔들러, 스타모미터 계정에서도 1위를 차지해 SNS에서 막강한 뷔의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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