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7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슈가의 취향을 담아 꾸며진 '방'을 주제로 한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화이트와 블루 색상이 조화를 이뤄 전체적으로 차가운 기운이 감도는 방 사진과 슈가의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인 클로즈업 샷까지 총 2장이다.
'슈가의 방'은 벨벳 소재의 소파를 중심으로 하얀 벽지와 독특한 곡선이 눈길을 사로잡는 조명, 쇠구슬 등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의상부터 방 안 곳곳에 녹아든 파란색이 눈길을 끈다.
이어 방에서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한 아이템으로는 발 밑에 놓인 '거울'을 꼽으며 "거울은 참 특별한 물건이다. 자신을 비춰 주고, 여기 지금 존재하고 있다는 걸 일깨워 준다"고 설명했다.
슈가는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또한 거울처럼, 우리의 모습 그대로를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각 멤버들의 참여가 돋보인다"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BE (Deluxe Edition)'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멤버별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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