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손준호-주세종 등 전북-서울 태극전사 4人, 귀국 후 격리 시작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11.20 18:31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에 나섰던 태극전사 4명이 무사 귀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전북 현대와 FC서울 소속 선수들이 오늘 오후 4시 5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멕시코, 카타르와 평가전에 나섰던 K리거 4명(손준호, 이주용(이상 전북), 주세종, 윤종규(이상 서울))은 카타르에서 열리는 소속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포기하고 귀국했다.

협회는 “네 선수 모두 무증상으로 각자 격리 장소로 이동했다. 이주용과 윤종규는 파주NFC, 손준호와 주세종은 자택에서 격리에 들어간다. 3일 내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집트 원정에서 이집트, 브라질 U-23 대표팀과 격돌했던 김학범호 선수들은 귀국 후 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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