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제외 가요계 코로나19 추가 확진無..음방 겹친 팀들 '음성'[종합]

공미나 기자  |  2020.12.01 19:46
업텐션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에 걸렸던 가요계가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음악방송 스케줄이 겹친 팀 대부분이 검사 결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며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1일 각 소속사들은 지난 28일 MBC '쇼! 음악중심'과 29일 '인기가요'에 출연했던 가수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먼저 '쇼! 음악중심' MC를 맡고 있는 SF9 찬희, 스트레이 키즈 현진, 아이즈원 민주는 코로나19 음성이다. SF9과 아이즈원 측은 팬 카페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스트레이키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기가요' MC인 몬스타엑스 민혁, NCT 재현, 에이프릴 나은 측도 음성 판정 소식을 밝혔다. 또 SM엔터테인먼트는 재현을 비롯해 NCT와 에스파를 비롯한 스태프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MBC, SBS

출연자들도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악뮤와 트레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전원과 스태프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도 비투비 포유 멤버와 스태프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 소식을 전했다. 이어 "비투비 포유는 12월 2일부터 예정돼 있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씨엔블루, 노라조, 우즈(조승연), 드리핀, 나띠, 쿠잉, 안다은 블링블링 등이 업텐션과 스케줄이 겹쳤던 대다수 가수들이 음성 판정 소식을 전하고 있다.

반면 업텐션은 멤버 한 명이 추가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난 30일 비토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고결이 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는 나머지 멤버들은 음성이라고 전하며 "밀접 접촉자인 업텐션 멤버들과 담당 매니저는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여파로 소속사 식구인 틴탑의 니엘은 이날 예정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스케줄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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