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손흥민 번리전 골 조명 “홀로 그라운드를 뒤덮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12.01 16:20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푸스카스상 후보에 오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번리전 골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7일 번리와의 경기에서 70m를 단독 드리블한 뒤 골을 넣으며 전 세계의 찬사를 받았다. 이 골은 각종 시상식에서 최고의 골로 선정됐고, 이제는 FIFA 푸스카스상을 통해 세계 최고의 골 장면에 도전하게 됐다.

1일 FIFA는 손흥민의 번리전 골을 소개하면서 “손흥민이 홀로 골을 넣기 위해 그라운드를 뒤덮었다”라고 전했다.

FIFA는 영상과 함께 당시 골 장면 상황을 상세하게 전하면서 “손흥민은 홀로 역습을 펼쳤고 상대 7명은 그를 저지하려다 실패했다”면서 “그라운드를 전력 질주한 손흥민은 골키퍼 옆으로 향하게 낮게 슈팅했다. 모두 12초가 걸렸다”고 했다.

이와 함께 FIFA는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게리 리네커의 발언도 전했다. 리네커는 “손흥민은 여러분이 볼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골 중 하나를 넣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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