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 이청아, FBI출신→수사합류..남궁민 살인범 의심? [★밤TV]

이시연 기자  |  2020.12.02 06:00
/사진= tvN 드라마 '낮과 밤' 방송 화면


'낮과 밤'에서 남궁민과 이청아가 예고 살인범을 잡기 위한 아슬아슬한 공조를 시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 도정우(남궁민 분)과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가 아슬아슬한 공조를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방송 말미, 제이미 레이튼은 연쇄 예고 살인범으로 도정우를 지목해 또 한번의 파란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정우와 제이미 레이튼은 편의점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도정우와 팀원은 퇴근 후 간단하게 술을 마시고 있었고 그 순간 근처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달려간 도정우와 특수팀 팀원들은 그곳에서 한 남자를 제압하는 제이미 레이튼을 발견했다.

제이미는 "만진 건 나고, 만지지 말라고 소리친 게 저 남자"라고 했다. 제이미는 성추행범으로 몰릴뻔했지만, "미국 대사관 직원이 오기 전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겠다"며 도정우에게 미국 여권을 보여주면서 신분을 증명했다.

그러나 도정우는 "당신은 지금 한국 범죄에 연루됐으니 한국 경찰한테 먼저 수사를 받아야 된다"며 그를 연행하려 했고 제이미 레이튼은 "지금 미국 시민을 억류하려는 거냐"며 말해 두 사람의 강렬한 첫 만남은 시작됐다.

이튿날, 경찰청 특수팀에 도착한 제이미 레이튼. 제이미는 "FBI 출신이다. 사건을 함께 해결해 보러 왔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어제 만난 제이미 레이튼은 미국 FBI 출신 범죄 심리 전문가였던 것.

제이미는 "오늘부터 근무하게 됐다. FBI였고, 한국말 잘하고, 100m 13초에 끊는다"며 첫인사를 건넸고 이어 도정우 일행과 연쇄 예고 살인범을 잡기 위한 공조를 시작했다.

이후 예고 살인 피해자와 살인범을 수사하기 위해 함께 길을 걷던 중 도정우는 제이미 레이튼에게 "한국에 들어온 진짜 이유가 뭐냐? FBI에서 잘 나갈 정도면 굳이 이 작은 나라에 올 이유가 없었을 텐데"라고 물었다.

이 말에 제이미 레이튼은 "우리 이전에 본 적 있나. 꼭 아는 사람 떠보듯이 지금 뭐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도정우는 "우리가 만날 일이 뭐가 있겠냐"며 초면임을 강조했지만 집에 돌아온 제이미 레이튼은 도정우의 말을 되짚으며 "이건 만난 적이 있다는 말인데, 하지만 분명 처음 본 거고"라며 물을 마시려다 이상한 기억에 휩싸였다.

제이미 레이튼은 이내 괴로워했고 그의 머릿속에는 "지금은 낮일까, 밤일까"이라는 의문의 말만 맴돌았다. 그리곤 예고 살인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모두 웃고 있었던 점에 주목했다.

제이미 레이튼은 "예고 살인으로 죽은 사람들이 모두 웃고 있었다. 아주 행복하게"라고 말해 앞으로 파헤쳐 질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냈다. 이어 도정우를 범인으로 의심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더욱이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도정우가 "그럼 내가 범인인가 보네"라며 제이미를 향해 도발하는 모습이 더해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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