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0 Asia Artist Awards, 이하 2020 AAA) 레드카펫에서 여심 저격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일 김수현이 2020 AAA의 레드카펫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김수현은 2020 AAA 레드카펫에 환한 미소와 두 손을 흔들며 등장했다. 이어진 포토타임에서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또한 여심을 사로잡는, 환한 미소와 손하트를 선보이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김수현은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코로나19 때문에 안타까운 부분도 있지만, 좋은 자리,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돌아가겠습니다"면서 2020 AAA 참석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수현은 지난 11월 28일 온라인으로 중계된 2020 AAA에서 핫이슈상과 드라마 부문 올해의 배우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김수현은 "모든 스탭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서예지, 오정세 배우분들을 비롯한 동료 배우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응원해주신 팬분들, '사이코지만 괜찮아'을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촬영하며 아픈 상처를 지닌 인물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정말 궁금했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변화의 결과물을 보며 함께 행복했다. 제 연기를 보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도록 꾸준히 좋은 변화 보여드리겠다. 노력하겠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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