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이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그림 대작 논란에 대해 입을 연다.
28일 SBS플러스에 따르면 조영남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지난 5년간 자신을 괴롭힌 그림 대작 논란에 대해 언급한다.
가수에서 화가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하던 조영남은 지난 2016년 그림 대작 논란으로 법정 소송에 휘말려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5년여간의 긴 법정 공방 끝에 올해 6월 최종 무죄 판결을 받은 그는 최근 녹화에서 그간의 과정에 대해 "유배 생활이나 다름없었다. 혼자 집에 있으면서 배운 것이 많다"고 말했다.
조영남과의 오랜 인연으로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준 개그우먼 이성미와 이경실이 녹화장에 깜짝 방문해 아슬아슬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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