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얼마 만이야’ 아스널, 부진 끊으니 이주의 선수 3명 등록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12.28 17:21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이 첼시와 런던 더비에서 승리하며 오랫동안 이어진 부진을 끊어냈다. 당연히 선물도 따라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바카요 사카를 시작으로 그라니트 자카, 베른트 레노가 선택 받았다. 애스턴 빌라와 함께 가장 많이 선택 받았다.

아스널은 첼시와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했다. 리그 7경기 동안 이어진 2무 5패 부진을 씻고, 15위에서 14위로 상승했다. 또한, 강등권과 4점 차로 좁혀졌지만, 18위 풀럼과 승점 6점 차로 벌리며 급한 불을 껐다.

특히, 자카는 번리와 12라운드 원정 퇴장 악몽을 지워내고 속죄했다. 그는 번리전에서 상대 선수의 목을 잡아 퇴장 당했고, 0-1 패배까지 당하면서 많은 비난에 시달렸다. 그는 첼시전에서 1골을 넣었고, 중원에서 안정적인 경기 조율로 제 역할을 해냈다.

아스널 소속 3명 이외에도 선두 리버풀의 발목을 잡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 수비수 세미 아자이를 시작으로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길피 시구르드손(에버턴),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누 페르난데스(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 애스턴 빌라 돌풍을 이끌고 있는 잭 그릴리쉬, 코트니 하우스, 올리 왓킨스도 선택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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