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정인이 사건'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유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해 정인아...미안해...얼마나 아팠을까...가슴이...찢어진다...너무 마음 아플 것 같아 계속 피하다가...동참해야 할 것 같아서"라며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용기내어 처음으로 정인이의 얼굴을 보고...목소리를 들었어요...천사처럼 웃고있는 아이...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어떻게...이건 살인입니다. 제대로 처벌해주세요...제발..."이라고 호소했다.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16개월 입양아 정인 양이 부모의 학대로 지난 10월 13일 안타깝게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 검찰은 양모 장모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했으며, 장씨에 대한 첫 공판은 오는 13일 열린다.
이와 관련, 연예인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선 정인 양을 추모하기 위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이어지고 있다.
유진 글 전문
미안해 정인아...미안해...
얼마나 아팠을까...
가슴이...찢어진다...
너무 마음 아플것같아 계속 피하다가...
동참해야 할 것 같아서...용기내어 처음으로
정인이의 얼굴을 보고...목소리를 들었어요...천사처럼 웃고있는 아이...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를 어떻게...
이건 살인입니다
제대로 처벌해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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