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그린홈 주민 김국희→허율, 존재감 톡톡(ft.봄이) [★신스틸러]

강민경 기자  |  2021.01.09 09:30
/사진제공=넷플릭스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속 ‘신스틸러’를 소개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 190여 개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김남희, 고민시, 박규영이 있다. 이들 외에도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이 있다. 바로 '그린홈'의 주민들이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다. 신선한 이야기와 긴박한 서스펜스로 수많은 팬을 양산하며 누적 조회수 12억뷰 이상을 기록한 인기 웹툰 '스위트홈'이 원작이다.

'도깨비',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과 넷플릭스가 만났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응복 감독은 '스위트홈'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K-크리처 장르물을 탄생시켰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순위차트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스위트홈'은 전 세계 70여개국 이상에서 TOP 10을 기록 중이다. 공개된 이후에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극중 그린홈으로 등장하는 주민들은 여럿이다. 김희정, 우현, 이봉련, 김국희, 정하담, 허율, 임수형, 최고 등의 활약은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각각 사연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다. 이 사연들을 바탕으로 그린홈 주민들은 각각의 매력으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빚어냈다.

김희정은 초반 짜증을 유발하지만 결국 모성애에 눈물을 짓게 만든다. 이봉련 역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이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한 엄마의 아픔을 그려냈다.

김국희는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고자 하는 욕망이 넘치는 곳에서 끝까지 정을 잃지 않고 인간적인 면모들을 보여준다. 드라마 '마더', 영화 '클로젯' 등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허율의 등장도 반갑다. 동생을 알뜰살뜰히 챙기며 그린홈 주민들과 함께 하는 허율은 귀여움을 선사했다.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김남희, 고민시, 박규영에 비하면 이들의 분량은 적지만, 그린홈 주민들의 관계성을 잘 그려냈다. 특히 김국희와 함께 등장한 강아지 봄이에게는 눈이 갈 수 밖에 없다. '스위트홈'의 인기는 이들의 활약도 더해졌기에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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