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53)이 자신의 노출에 대해 소신을 전했다.
이수진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엄마 차단했어요..속옷 사진 보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구독자는 "제나는 엄마가 노출하는 의상 입으면 어떻게 생각해요?"라고 질문했고, 이수진의 딸 제나는 "엄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고 기절할 뻔했다"며 "엄마가 속옷만 입고 이상한 자세를 취하면서 스티커를 붙여놨다"고 말했다.
구독자가 "수진님이 제나님 코디 보고 야하다고 하는 거 보면 웃기다"고 하자 제나는 "그쵸 너무 모순이다. 그래서 더 벗고 다니려고 한다. (엄마가) 어떤 기분인지 느끼게 해 드리려고"라고 말했다.
제나는 이수진에게 "저도 그렇게 속옷 입고 인스타에 올리겠다. 스티커만 붙이겠다"고 선전포고했고, 이수진은 말을 잊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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