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하든, 4각 트레이드로 브루클린행... 듀란트-어빙과 빅3

박수진 기자  |  2021.01.14 07:52
제임스 하든. /AFPBBNews=뉴스1
코트 안팎에서 말썽을 피우며 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요구한 제임스 하든(31)이 결국 휴스턴을 떠나 브루클린으로 간다.

미국 ESPN과 디애슬레틱은 14일(한국시간) 일제히 "하든이 브루클린, 휴스턴, 인디애나, 클리블랜드의 초대형 4각 트레이드를 통해 브루클린으로 향한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브루클린은 하든을 얻는 대신 카리스 르버트와 신인 지명권 4장을 내줬다. 반면 휴스턴은 하든을 보내는 대신 빅터 올라디포, 단테 엑섬, 로디언스 쿠르츠와 신인 지명권 4장을 함께 받았다. 자렛 알렌, 타우린 프린트가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었고 인디애나에는 올라디포의 반대 급부로 카리스 르버트가 왔다.

이로써 브루클린은 하든과 케빈 듀란트(32), 카일리 어빙(29)으로 이어지는 빅3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하든은 이번 시즌 휴스턴 소속으로 8경기를 치러 평균 36분 30초를 뛰며 24.8점 5.1리바운드 10.4도움의 준수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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