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전 세계 라디오들의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지난 15일 1억 19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1억 2000만을 눈앞에 둔 '필터'는 최근 4일간 미국, 터키, 인도네시아 등 각국 라디오에서 선곡되며 지구촌 일상 속 대중화로 '1일 1필터'를 증명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Radio Stations'의 113.FM, 터키 앙카라 'Radyo Bilkent 96.6' 인도네시아 'Parigi'의 'RJM 91.5 Pangandaran', 'KNHC FM C89.5' 등에 송출, 강력한 글로벌 인기와 대중적 인지도를 보여줬다.
'필터'는 발매 후 영국 메트로(Metro)에서 "라틴풍 음악으로 라디오에 친화적인 곡이며 바로 차트에 안착할 것"이라는 예측할 정도였으며, 실제 발매 직후부터 라디오 열풍이 대단했다.
지민의 솔로곡들은 진입 장벽이 높은 해외 라디오에서 비영어곡이라는 약점을 딛고 자작곡 '약속'부터 선곡 열풍이 거세지며 세계 라디오 장벽을 허물고 대중화 열풍을 몰고 왔다.
지민의 '필터'는 글로벌 리스너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2020년은 '필터의 해'라는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여세를 몰아 2021년에도 음원 흥행을 이어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지고 있다.
한편, 지민의 '필터'는 방탄소년단 역대 솔로곡 최초로 지난 13일 열린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부문' 중 2020년 2월 '음원상' 후보에 오르고 국내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에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솔로곡 중 최다 청취자 수를 기록한등 국내외에서 뜨겁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