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연기했던 청룡영화상 2월 9일 개최

전형화 기자  |  2021.01.19 08:21

지난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했던 청룡영화상이 2월9일 개최된다.

19일 청룡영화상 측은 제41회 시상식을 2월9일 오후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당초 41회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2월11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했다.

청룡영화상 측은 지난해 발표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한 주연,조연,신인상,감독상 등 후보자(작)에는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관객들의 직접 참여 대신 랜선 참여로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41회 청룡영화상은 SBS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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