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 서막 '미스트롯2' 최고 시청률 29.6% 찍었다[공식]

윤상근 기자  |  2021.01.22 08:24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화면


TV조선 '미스트롯2'가 준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본선 3라운드의 서막을 가동하며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미스트롯2' 6회는 최고 시청률 29.6%, 전체 27.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6주 연속 지상파, 비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에서는 본선 2라운드 1대1 데스매치 후반부 경연을 통해 총 25팀의 본선 3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본선 1라운드 진 황우림은 현역부 강자 진달래를 택한 빅매치를 성사시켰다. 황우림은 '쓰러집니다'로 전매특허 댄스 퍼포먼스를 자랑했고 진달래는 현역부다운 안정적인 무대를 보였지만, 단 한 표차로 탈락했다.

'여자 이찬원' 방수정과 '리틀 이미자' 류원정은 동향 사이에서 적수로 맞붙었고, 방수정은 전에 없던 퍼포먼스를 구현했지만 매력적인 중저음을 자랑한 류원정에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양지은과 허찬미의 대결에서는 양지은이 '빙빙빙'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원곡자 김용임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고, 허찬미는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를 통해 마이클잭슨 댄스 필살기를 꺼냈지만, 양지은이 합격을 거머쥐었다. 영지와 장태희의 대결에서 영지는 한결 부드러워진 음색으로 '케세라세라'를 열창했고 장태희는 정통 트롯의 교과서다운 무대를 자랑했다. 결과는 영지가 본선 3차전 진출자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후보 전유진은 '약속'으로 원곡자 장윤정으로부터 극찬을 얻었지만, 간드러지는 창법을 무기로 나선 성민지의 역공에 무너지고 말았다. 은가은과 김다나는 각각 발라드 색채를 벗은 '안돼요 안돼'로 완전한 트롯 창법을, 늑골이 휘는 부상을 참아낸 혼신의 무대 '늙어서 봐'로 극찬을 들었고, 결국 김다나가 은가은을 꺾고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1대1 데스매치 무대가 끝이 나고, 마리아, 홍지윤, 허찬미, 공소원, 은가은, 한초임, 전유진, 진달래가 추가 합격의 기쁨을 누리며 눈물을 쏟았고, 진은 초등부 김다현에게 돌아갔다.

본선 3차전은 1라운드 팀 메들리, 2라운드 팀 에이스 등 2개의 라운드로 구성, 마스터와 언택트 청중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 최고점을 받은 팀만이 전원 준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는 모두 탈락 후보가 되는 경연 방식. 윤태화를 필두로 양지은, 윤희, 전유진, 김태연이 모인 '미스 유랑단'이 본선 3차전 첫 번째 팀으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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