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씨에게 존경심을 드러내는 한편 델레 알리의 부활을 부탁했다.
최근 ‘아마존’은 손흥민이 출연한 ‘tvN’의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을 서비스하고 있다. 해외 팬들 역시 영어 자막을 통해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해 즐기고 있다.
‘스퍼스 웹’은 손흥민을 탄탄한 기본기를 만든 손웅정 씨의 교육법에 주목했다. 손 씨는 손흥민의 유년 시절을 떠올리며 “공과 친숙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고 접근했다. 가장 중요하고 우선시 돼야 하는 부분이고 나이도 어렸다. 두 시간가량의 프로그램을 6년 정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번도 훈련 세션을 거른 적이 없다. 1년 365일 모두 훈련했다”라고 덧붙였다.
팬들 역시 감탄했다. 팬들은 “손흥민의 아버지를 토트넘 유스 아카데미 코치로 데려와라”, “축구에 정말 헌신적인 사람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은 애증의 대상이 된 알리를 언급하며 “손흥민 아버지에게 알리 훈련을 맡기자”라며 손 씨의 교육법을 통해 알리가 제 기량을 찾길 바랐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스퍼스 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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