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부양에 페이크까지… 족구에서도 인싸 자랑한 SON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족구에서도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25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련 중 선수들의 족구 시합 영상을 올렸다.

손흥민도 족구 시합에 참가했다. 특히, 그는 공중볼 처리 시 높이 떠오르며 공중부양과 함께 위협적인 헤더 공격을 선보였다.

분위기 메이커도 손흥민 몫이었다. 그는 서브를 날릴 때 페이크로 상대 팀에 혼란을 주려 했다. 항상 밝은 미소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손흥민은 오는 26일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아담스 파크에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인 위컴 원더러스와 2020/2021 잉글리시 FA컵 4라운드(32강)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다소 무난한 위컴을 상대로 득점과 함께 승리를 노리고 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취재문의 [e-mail]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