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오나라, 백종원 감탄한 면치기..김성주, 육개장 100인분 내기 [★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2021.01.28 00:09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성주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육개장 100인분 결제를 걸고 내기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29번째 골목 '성남시 모란역 뒷골목'이 공개됐다.

이날 김성주는 육개장집 점검을 앞두고 긴장했다. 육개장 맛을 걸고 모든 제작진의 밥값 내기를 한 것. 지난주 김성주는 "드셔보세요. 미칠걸? 드셔보고 '김성주 실망이야' 하면 내가 계산할게"라고 말한 바 있다.

육개장을 먹은 제작진의 70% 이상이 '내 돈 내고 먹을 의향이 있다'는 표가 나오면 PD가, 그렇지 않으면 김성주가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백종원은 미리 나가 육개장집을 점검했고, 육개장집 사장은 "대용량 조리는 처음이다"며 불안해했다. 먼저 맛을 본 백종원은 카메라 앞으로 가 고개를 갸웃거렸고, 불안해진 김성주는 초조해했다.

이후 김성주는 육개장을 먹는 제작진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그릇을 기울이는 건 맛있다는 거다"고 관찰하는 등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나라는 면 전문가다운 포스를 뽐냈다. 오나라는 상황실에서 "수타면을 안 좋아한다"며 면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후 오나라는 생면 국숫집에서 '면치기' 정석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오나라는 면을 들며 "길이가 짧아 보였는데 짧지 않아서 '면치기'하기 좋다"며 만족을 표했다.

오나라는 곧 면을 들어 길이를 확인한 후 '면치기'를 시전했다. 백종원은 "면 끝 확인하는 거 봐라"라며 감탄했다.

백종원은 김치찜짜글이집 사장의 잘못된 노력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치찜짜글이집에 새롭게 내놓은 육수를 살피던 백종원은 너무 진한 육수를 비판했다. 백종원은 "육수가 너무 진하면 김치찜이 느끼해진다"며 "연구하는 자세는 좋은데 주먹구구식으로 하지 말고 검색을 해봐라. 뇌피셜로 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짓을 하는 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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