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2020'의 작가 교체설이 불거졌다.
한국일보는 28일 SBS 아침 일일드라마 '불새 2020'의 대본을 집필한 이유진 작가가 제작진과 의견 조율이 되지 않아 하차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불새 2020'은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다.
지난 2004년 방송된 '불새'를 16년 만에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을 쓴 이유진 작가가 또 한 번 집필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배우 홍수아, 이재우, 서하준, 박영린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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