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JDB엔터테인먼트는 윤석민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JDB엔터테인먼트는 코미디언 김준호, 김대희, 김준현, 박나래, 유민상, 김민경, 김지민, 홍윤화 등이 소속돼 있는 연예기획사다.
윤석민은 전 기아타이거즈의 간판 투수이자,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던 전 야구 국가대표 출신이다. 최근 야구선수 은퇴 후 골프선수로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배우 김예령의 딸이자 배우 출신인 아내 김수현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이밖에 SBS '집사부일체'와 유튜브 채널 '스톡킹' 등 방송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윤석민은 "가족 같은 분위기의 JD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많은 분들이 방송 보시면서 즐거워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찾아뵈려고 한다.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윤석민 선수의 새 출발을 함께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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