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강혜연→허찬미, 만점이 8명..장윤정 "이유 있는 자신감"[★밤TView]

여도경 기자  |  2021.01.29 00:40
/사진=TV조선 음악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처

뽕가네가 '미스트롯2'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음악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는 본선 3차 메들리 팀 미션이 담겼다.

이날 뽕가네(허찬미, 은가은, 강혜연, 별사랑, 성민지)는 등장 때부터 환벽한 팀워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뽕가네는 '일 나겠네' 부터, '아카시아', '평행선', '빈잔', '엉덩이', '대박 날 테다'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무대를 선보였다. 뽕가네의 완벽한 무대에 마스터들은 기립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뽕가네의 무대가 끝나자 마스터 신지는 "오늘은 이 팀 아무도 못 이길 거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언택트 판정단이 있으면 눈이 저쪽에 갈 수 있는데 이 팀 만큼 흔들리지 않는 팀이 없었다. 점수 시원하게 줬다"고 평가했다.

마스터 장윤정 역시 "'처음에 등장할 때는 왜 저렇게 자신감이 있지?' 했는데 자신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 자신들이 연습한 걸 완벽하게 보여줬다. 뽕가네가 가장 많이 연습한 거 아닐까 싶다. 화음을 많이 넣으면서 노래했는데 누구도 흔들리지 않았고 튀지도 않았다"며 극찬했다.

뽕가네 점수는 1200점 만점에 1186점으로 평균 99점에 달하는 점수를 받았다.

미스유랑단(윤태화, 윤희, 양지은, 전유진, 김태연)은 서커스 같은 무대를 꾸몄다. 특히 김태연은 '미인' 무대에서 실력급 상모돌리기를 선보여 연예인 마스터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잔뜩 오른 열기 속 미스유랑단은 최근 인기를 끄는 '범 내려온다'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마스터 박선주 역시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했는데 모다. 맞춰놓은 것처럼 화음이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다. 연예인 마스터의 점수는 1121점으로 118점으로 1등을 달리고 있는 골드미스를 넘어섰다.

골드미스(다나, 박주희, 영지, 공소원, 한초임)는 '얘야 시집가거라'로 시작해 '화려한 싱글', '서울여자', '돈 터치 미',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폼나게 살 거야' 등 흥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골드미스의 노련한 무대가 끝나자 김준수는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할 때 너무 신나서 실성할 뻔했다. 원래 좋아하는 노래긴 했는데 무대에서 보니까 콘서트장에 온 것 같았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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