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박현선, 혼인신고 인증샷 "알콩달콩 잘 살겠습니다"

박소영 기자  |  2021.01.31 15:30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박현선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양준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결혼식을 3월 13일로 연기했습니다. 순서가 아쉽지만 1월 8일 혼인신고부터 먼저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께서 증인으로 서주시니 저희 더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알콩달콩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혼인신고를 마치고 인증사진을 찍는 양준혁과 박현선의 모습이 담겼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드립니다", "잘 어울리시네요", "행복하게 사시길"라는 등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양준혁은 19살 연하의 예비 신부 박현선과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오는 3월로 식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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