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반도프스키가 온다! 뮌헨, 최정예로 클럽 월드컵 우승 도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2.01 19:31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유럽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가동할 수 있는 최정예로 구성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에 나선다.

FIFA는 1일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6개 팀의 최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관심이 가는 뮌헨은 현재 활약 중인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클럽 월드컵에 내세웠다. 방심을 지우고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무려 55골을 터뜨리며 뮌헨의 트레블 달성에 앞장섰다. 그는 FIFA가 시상하는 더 베스트 남자 선수상도 받으며 2020년 최고의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도 25경기에서 27골이라는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하며 뮌헨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 요수아 킴미히, 세르주 그나브리, 토마스 뮐러, 다비드 알라바 등 뮌헨을 이끄는 선수들을 모두 클럽 월드컵에 내세웠다.

4강에 직행한 뮌헨은 오는 8일 알 두하일-알 아흘리 승자와 경기한다. 이 경기서 승리하면 11일에 결승전을 치르며, 4강에서 패하면 같은 날 3위 결정전을 한다.

뮌헨은 2013년에 클럽 월드컵을 우승하며 세계 챔피언이 된 바 있다. 이번에 우승하면 통산 2번째 우승이 된다.

아시아 대표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 울산 현대다. 뮌헨과 울산이 만나려면 결승전이나 3위 결정전에서 가능하다.

▲ 바이에른 뮌헨 클럽 월드컵 선수 명단
GK : 마누엘 노이어, 알렉산더 뉘벨, 론-토르벤 호프만
DF : 니클라스 쥘레, 벤자맹 파바르, 하비 마르티네스, 제롬 보아텡, 부나 사르, 루카스 에르난데스, 다비드 알라바
MF : 요수아 킴미히, 레온 고레츠카, 마르크 로카, 코렌탱 톨리소, 킹슬레이 코망, 자말 무시알라
FW : 세르주 그나브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르로이 자네, 더글라스 코스타, 에릭 막심 추오-모팅, 알폰소 데이비스, 토마스 뮐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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