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천상계 비주얼이란 이런 것!"..뷔컷=명품화보집

문완식 기자  |  2021.02.06 08:43
방탄소년단 뷔(BTS V)


방탄소년단 뷔의 톱 모델 같은 핫한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서는 '뷔의 핫한 비주얼'이 큰 화제가 되며 관심을 모았다. "패셔너블하게 의상을 잘 소화하면서 시선을 사로잡는 분위기와 몰입력이 엄청난데 왜 뷔의 패션 화보가 없는건가?"라는 재미난 설명에 이어 그간 기사나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 뷔의 사진과 더불어 뷔가 SNS에 공개한 'V cut'(뷔가 선정한 B컷) 사진들이 함께 게시돼 눈길을 모았다.

뷔는 포즈와 표정연기, 독보적인 아우라로 아이돌들 사이에서도 화보 장인으로 손꼽힌다. 방탄소년단의 화보를 촬영했던 사진작가 홍장현은 인터뷰 한 인터뷰에서 "폼 잡고 멋있는 모습이 아닌 지루해 보이는 모습을 표현해보면 좋겠다는 디렉션을 했는데 뷔가 여러 포즈를 취했고 그 중 하품하는 장면이 잡혔다"고 뷔의 센스있는 포즈에 대해 극찬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뷔(BTS V)


뷔는 앞서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 중인 삼성 갤럭시S21 언팩 행사 당시 사진이 공개되었을 때 제품과 모델이 동시에 돋보이는 프로페셔널함으로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화보 촬영마다 탁월한 재능을 보여왔던 뷔를 위해 팬들은 구찌, 샤넬 등 명품 화보 로고를 합성한 사진으로 뷔의 명품 패션 화보를 간직하고 있다.

팬들은 "뷔의 얼굴이 화보다", "뷔는 모든 컷이 식상 하지 않고 새로운 컷으로 만들어버리는 장인이다", "뷔의 기념비적인 얼굴을 매년 화보로 남기지 않는다면 인류의 낭비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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