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설 선물세트 24% 증가

채준 기자  |  2021.02.15 11:37



갤러리아백화점이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 실적(예약판매+본판매)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24% 신장했다고 밝혔다.

가격대별로 살펴보면 3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 매출이 69% 신장하고 10~20만원대 중고가 선물세트 매출이 20% 증가하며 올해 설 명절 선물세트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만원 미만 선물세트도 전년 대비 7% 신장한 매출을 보였다.

품목별 세부 분석 내용을 살펴보면, 올 해 설은 와인과 정육, 청과세트 판매가 두드러져 와인은 77%, 정육 및 청과가 각 27, 28% 대폭 신장했다. 그 뒤로는 델리, 비식품 등이 각 34%, 15% 신장했다.

품목별 매출 구성비는 고가의 정육과 중저가 건강식품이 각각 47%, 21%의 매출 비중을 보이며 전체 선물세트 매출을 이끌었다. 그 중 정육의 경우, 선물세트의 전통적인 강자인 한우선물세트가 전체 세트 판매순위 1·2위를 차지하면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3위는 9만원대 건강식품 세트가 차지했다.(※ △1위 강진맥우 명품세트 △2위 한우VIP세트 △3위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세트)

또한 이번 설, 갤러리아의 온라인 선물 세트 매출이 두드러져 지난해 온라인 선물세트 매출 대비 20배 이상 증가했다. 지속되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와 함께 작년 추석 처음 선보였던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 등이 주효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고향 방문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프리미엄 고가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었고, 온라인몰·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비대면 선물세트 매출 신장이 전체 매출 호조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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