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태리로 빙의한 박나래의 시골살이[★밤TView]

이정호 기자  |  2021.02.20 00:27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세리와 박나래의 반전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와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세리는 다이어트에 한창인 모습이었다. 몰라보게 작아진 턱선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으나, 아침 식사부터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 반전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세리는 발레를 배우러 학원을 찾았다. 자세 교정을 위해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박세리는 타고난 유연함을 바탕으로 무리 없이 수업을 따라갔다. 수업을 마친 뒤 박세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수산시장과 전통시장을 들려 대용량의 식재료를 구매했다.

집에 도착한 박세리는 혼자서 그 많은 양의 전을 모두 부쳤는데, 부치는 중에도 맛을 본다는 핑계로 어마어마한 양의 전을 먹었다. 남은 전은 주변의 이웃과 나눴다. 그러면서 박세리는 "맛있게 먹으면 살은 절대 안 찐다. 소화되면 살 안 찐다"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박나래는 할머니의 부탁을 받아 한의원을 찾은 김에 최근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상담했다. 온 김에 검사를 받게 된 박나래는 키 149cm 몸무게 60kg이 나와 충격을 받았다. 이에 박나래는 다시 기계에 올라섰고, 오히려 키는 1cm 줄고 몸무게는 100g이 느는 모습을 보였다.

검사 결과 박나래는 신체적 피로감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고, 심장 또한 과로 상태였다. 전체적으로 신체가 지친 상태였다. 의사는 박나래에게 차분한 게으름을 권했다.

마침 쉬는 날이었던 박나래는 한옥 주택으로 떠났다. 고즈넉한 환경에서 박나래는 휴식에 집중했다. 장작을 패 불을 지핀 박나래는 가마솥을 이용해 직접 캔 냉이를 이용한 국과 전, 삼치구이로 식사를 했다. 뒤이어 보양하기 위해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이용해 추어탕을 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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