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김래원X이다희, 첫 키스→밤 지새웠다..관계 급 진전

여도경 기자  |  2021.02.23 21:19
/사진=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방송화면 캡처

'루카 : 더 비기닝'의 김래원과 이다희가 첫 키스를 나눈 후 함께 밤을 지새웠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는 하늘에구름(이다희 분)이 다시 서울로 돌아가려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하늘에구름은 양떼를 돌보는 지오(김래원 분)에게 "가봐야 할 것 같아. 죽었대"라고 했다. 지오는 "그냥 잊으면 안 돼?"라며 "여기 양들 어딘가 아픈 애들이야. 잘 돌봐서 돌려주면 그것도 좋은 일이야"라고 했다.

하늘에구름은 "평생 이렇게 살 수는 없잖아. 아무 희망도 없이 이렇게 살다가 죽을 수는 없잖아"라고 답했지만 지오는 "이 양들한테는 내가 희망이야"라고 맞섰다. 하늘에구름은 "변명하지 마. 우린 세상에서 도망친 거라고"라고 일침을 놨다. 지오는 잠시 망설이다 "펭귄은 남극으로 도망친 게 아니래. 거기를 선택한 거지. 계속 싸우고 싶어? 거기가 네가 선택한 세상이야?"라고 물었다.

고민하던 하늘에구름은 "나 그냥 여기서 살까. 그냥 살면 살아질까"라며 지오. 어깨에 기댔다. 지오와 하늘에구름은 서로를 마주 봤고, 입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한결같은 '미담 부자'
  2. 2방탄소년단 지민, 포브스 코리아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 K팝 솔로 최고 순위
  3. 3'49kg' 박나래, 다이어트 ing "숨 안 참고 복근 원해"
  4. 4김하성 8G 만에 시즌 5호포, 9번 강등 굴욕 씻었다! 타격왕 신입도 4안타... 샌디에이고 13-1 대승 [SD 리뷰]
  5. 5'156㎞ 강속구 언제쯤' 키움 장재영, 팔꿈치 인대 손상 '심각'... "수술 권유도 받았다"
  6. 6'LG 떠나더니...' 진짜 포수 복덩이였네, 152억 포수도 사령탑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7. 7'메시 미쳤다' 37세인데, 후반 45분 '1골 5도움'→MLS 신기록 달성... 마이애미도 6-2 대역전승
  8. 8레알 36번째 라리가 우승! 유럽 5대 리그 최다 우승 타이→1500억 이적생 득점왕 도전
  9. 9[오피셜] KBO 역사상 최초 어린이날 2시즌 연속 우천 취소, 현장에서도 아쉬움 가득했다 '얄궂은 봄비'
  10. 10KBO, 월간 기념구 5월호 '가정의 달 에디션' 출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