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K팝 인기투표 '케이돌'(Kdol.me)에서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명예의 전당'에 연속으로 오르는 글로벌 인기를 보여줬다.
아이돌 인기 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은 K팝 남녀 전체 아이돌 대상으로 인기 순위가 실시간으로 집계, 매일 한국 시간 자정에 리셋되며 이 순위의 누적투표로 인해 일간, 주간, 월간 순위와 전체 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다.
이 투표는 중국, 일본, 동남아, 한국 등 해외 각국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100% 유저 투표로 반영된 순위다.
지민은 또 28주 연속 1위로 2020년 8월 첫째 주부터 2021년 2월 현재(2월 15일-2월 21일)까지 1위를 유지 중이다. 월간 랭킹 역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6개월 연속 1위를 사수하며 일간, 주간, 월간 및 명예의 전당까지 휩쓸었다.
빠르게 변해가는 아이돌 가수들의 흐름에도 오랜 시간 변함없이 1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인 지민의 뜨거운 인기를 알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한국 가수 최초로 ‘MTV Unplugged Presents: BTS’에 출연해 콜드플레이의 '픽스 유'(Fix You) 커버 무대를 선보인 후, 지민은 단독으로 미국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완벽한 천상의 보컬로 미국 포브스(Forbes), 빌보드(Billboard) 등 세계 유수 언론들의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를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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