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 배우 김소현이 지수에 귀신골에서 계속 살겠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평강(김소현 분)의 정체를 알게 된 온달(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강은 온달에게 "너한테 미안한 소리 하러 왔다. 나 귀신골에서 살 거다. 죄스럽고 염치없는데 그래도 살아보고 싶다. 아버지가 귀신 취급하는 궁에 돌아가고 싶지도 않고, 더 이상 손에 피 묻히는 일도 안 할 거다. 여기서 밭매고 약초 캐고 나무 캐면서 너처럼 사람답게 살 거다. 그래도 네가 싫다고 안된다고 하면 그냥 떠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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