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고영욱을 언급하며 막말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이나은과 관련 "고영욱 관련 발언은 합성이다. 과거에 합성이라고 밝힌 사진이 다시 확산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나은의 과거 발언이라며 SNS 댓글이 캡처돼 나돌았다. 해당 사진 속에는 이나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인에게 댓글로 "너도 고영욱한테 XXX 당하고 싶어?"라고 댓글을 남겼다.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은 미성년자 세 명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징역 2년 6개월에 전자팔찌 부착 3년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최근 에이프릴이 전 멤버 이현주를 괴롭히고 왕따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이들의 과거 행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합성이라고 해명한 사진도 온라인 상에 다시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DSP미디어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일부 커뮤니티에 게재되고 있는 근거 없는 합성 사진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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