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 美친 '펜트하우스2' 콘텐츠 영향력 1위..'미스트롯2' 2위

한해선 기자  |  2021.03.02 16:30
/사진=SBS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이하 '펜트하우스2')가 뜨거운 인기와 함께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차지했다.

2일 CJ ENM이 발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CONTENT POWER INDEX)에 따르면 '펜트하우스2'는 400.6점을 얻어 2월 3주(2월 15일~21일)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 시즌1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한 '펜트하우스'는 시즌2에서 오윤희(유진 분)가 천서진(김소연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본격적으로 그리며 더욱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률 24%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32%를 돌파하며 4일 결승전 2차와 함께 종영을 앞둔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은 296.9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254.4)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엠넷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4'(245.1), 5위는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227.4)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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