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학폭 논란 속, 남궁민 동창이 폭로한 학창시절..반전 [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2021.03.04 19:02
남궁민 / 사진=스타뉴스


연예인들의 과거 학교 폭력 폭로가 계속해서 나오며 논란이 된 가운데, 배우 남궁민에 대한 폭로글도 나왔다. '폭로'라는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 남궁민의 착한 학창시절 이야기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궁민에 대한 폭로(?)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남궁민 배우와 같은반이었다. 요즘 폭로가 대세인 것 같아서 저도 폭로해본다"라고 썼다.

이어 작성자는 "고등학교 1학년때인가? 사실 25년 전이라 가물가물하다. 남자고등학교라 야수들이 우글우글할 거 같긴 한데, 뒤돌아보면 딱히 뭐 그런 애들이 그렇게 많이 없었다. 왕따나 괴롭힘 같은 것들이 아예 없진 않았지만, 그닥 심하지 않았던 거 같다"라며 "(남궁민에 대해) 사실 특별한 기억은 없다. 워낙 조용한 성격의 아이였기에 별로 눈에 띄는 아이는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배우가 됐다고 동창들에게 들었을때, '걔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용하고 사실 존재감이 크진 않았던 아이였다.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성실하게 공부하고, 공부도 꽤 잘했던 걸로 기억한다"라며 "노는 그룹 자체가 좀 달라서 여튼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진 못했지만, 그 당시 배용준 배우가 인기가 많을 때라 남궁민 배우가 배용준 배우와 싱크가 좀 맞는다고 주변 여학교에서 가끔 한두명, 두세명씩 학교 앞에서 꽃 사들고 남궁민 배우를 기다리는 애들이 있곤 했다"라고 설명했다.

스타들의 과거 학창시절에 대한 폭로가 이어져 논란이 된 가운데, 남궁민의 조용하고 착한 학창시절 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편 남궁민은 MBC 드라마 '검은 태양' 방송을 앞두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인간 벚꽃' 방탄소년단 지민, '핑크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韓·日동시 우승
  2. 2'맥심 완판' 모델, 폭발적 란제리 패션 'F컵 인증'
  3. 3김민재, 2번이나 실점 빌미... 판단 미스→PK 허용, 뮌헨 승리 놓쳤다... UCL 4강 1차전 레알과 2-2 무승부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부문 9주 연속 1위+4월 월간랭킹 1위
  5. 5"김민재보다 투헬 앞날이 더 걱정" 이천수, 'KIM 이적 결사반대' 이유는... "어차피 다이어 이긴다"
  6. 6"독일에서 압도적인 KIM, 레알전도 기대돼" UCL 4강 선발 확신! 김민재 커리어 최고 무대 눈앞
  7. 7한화 류현진 마침내 KBO 100승, 6593일 만에 해냈다! SSG에 8-2 승... 노시환은 만루포+호수비로 특급도우미 [대전 현장리뷰]
  8. 8정국 'Seven' 빌보드 선정 200개국 최고 히트곡 등극[공식]
  9. 9기성용 소신 발언 "韓 축구 체계적인 발전 필요해, 나도 함께 돕고 싶어" [수원 현장]
  10. 10'전반 3골 먹힌' 토트넘 하프타임 라커룸에선... "무조건 공격해, 또 공격하라고!" 반더벤이 밝힌 '진격의 포스텍' 비화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