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군단' 진격의 웃음 케미 [공식]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김수진 기자  |  2021.03.07 05:41
사진 제공= ‘오케이 광자매’


'광자매 군단'이 몰려온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윤주상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 김경남 이보희 이병준 최대철 설정환 등이 빛나는 연기 열정과 화기애애함을 분출하고 있는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제작 초록뱀 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을 집필한 대한민국 드라마계 레전드 문영남 작가가 약 2년 만에 주말극으로 복귀, ‘천명’ ‘동안미녀’ ‘부자의 탄생’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진서 감독과 의기투합해 2021년 상반기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로 기존의 가족극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도에 나선 ‘오케이 광자매’는 윤주상-홍은희-전혜빈-고원희-김경남-이보희-이병준-최대철-설정환 등 선후배 연기자들의 막강한 팀워크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광자매 군단’ 배우들은 중간 중간 쉬는 시간마다 함께 대본을 맞춰보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는가 하면, 담소를 나누거나 농담을 주고받으면서 웃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먼저 ‘광자매’의 아버지로 평소엔 점잖지만 화나면 충청도 사투리를 쏟아내는 이철수 역 윤주상은 대사를 곱씹으면서 대본을 읽어나가는 모습으로 ‘오케이 광자매’ 속 든든한 무게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자존심 강하고 당찬 첫째 딸 이광남 역을 맡은 홍은희는 세 자매의 맏언니답게 시종일관 대본에 집중하면서 진지하게 몰입,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똑똑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지닌 둘째 딸 이광식 역의 전혜빈은 적재적소에서 애드리브로 분위기를 이끌며 화끈한 리액션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단순명쾌하고 털털한 막내 딸 이광태 역 고원희는 리허설에서부터 시원시원한 웃음과 제스처를 지어 보이며 ‘긍정 에너지’를 유발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록가수를 꿈꾸다 학교도 때려치우고 상경한 한예슬 역 김경남은 감독과 장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얼굴 가득 미소를 지어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광자매’의 이모 오봉자 역 이보희는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은은한 웃음으로, 이철수와 노년 브로맨스 케미를 발산하는 한돌세 역 이병준은 호탕한 웃음으로 현장의 기운을 북돋고 있다.

이광남의 남편이자 잘나가는 변호사인 배변호 역 최대철은 휴대폰 불빛에 의지해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각별한 연기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밝고 명랑하며 임기응변에 강한 허기진 역 설정환은 극 중에서의 허당스런 면모와 달리 진중하게 대본을 정독하면서 꼼꼼하게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 ‘광자매 3인’은 ‘오케이 광자매’를 의미하는 특유의 ‘오케이 포즈’를 손가락으로 취하며 작품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발사했다. 또한 세 사람은 감독의 ‘OK컷’을 받자마자 박장대소하며 참아왔던 웃음을 터트리는 등 현장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제작진은 “실제로 ‘광자매 군단’ 배우들은 항상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끈끈하고 돈독한 팀워크로 인해 몰입도 높은 심장 쫄깃한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는 ‘문영남표 가족극’, ‘오케이 광자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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