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꽃보다 아름다운 V-isual.."태형꽃이 피었습니다"

문완식 기자  |  2021.03.07 08:09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휠라 코리아(FILA KOREA)


방탄소년단(BTS) 뷔가 꽃보다 아름다운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 중인 휠라 코리아(FILA KOREA)는 2021년 봄 컬렉션과 함께 멤버 뷔의 개별 화보를 공개했다.

뷔는 화보에서 푸릇푸릇한 잎을 틔운 화초들 사이에 누워 꽃을 들고 감각적인 포즈를 선보였다

탄성을 자아낼 만큼 아름다운 뷔의 옆모습과 눈을 감고 봄을 만끽하는 듯한 표현력, 수줍게 피어난 핑크빛 꽃까지 모두 한 컷의 화보에 담겨 따뜻한 봄이 왔음을 제대로 알렸다.

특히 누군가 빚어 놓은 듯 오뚝하고 유려한 뷔의 콧날과 베일 듯 날렵한 턱선, 감은 눈 아래 보이는 풍성한 속눈썹은 미의 극치를 선사하며 '르네상스 시대의 인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한 폭의 그림같다'는 찬사가 이어졌다.

모델 같은 피지컬과 포즈로 완성한 화보도 있었다. 뷔는 벽에 기대어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때 뻗은 긴 다리와 비율 좋은 피지컬은 더욱 빛을 발했고 그러면서도 착용한 제품의 디테일을 살려낸 포즈와 연출력은 뷔의 모델로서의 역량을 재확인시켰다.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휠라 코리아(FILA KOREA)


또 다른 컷에서는 뷔의 매혹적인 눈빛이 시선을 압도했다. 스크린을 넘어 화보를 감상하는 사람을 꿰뚫어 보는 듯 깊고 짙은 뷔의 눈빛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집중도를 높였다.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휠라 코리아(FILA KOREA)


봄을 데려온 뷔의 화보에 팬들은 "태형이가 꽃을 피워낸 것처럼 아름다워", "꽃 의문의 1패 추가", "봄을 불러온 꽃보다 태형", "아름다움의 극치", "미술관에 걸린 그림 한 점을 보는 기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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