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스크린 데뷔작인 '더블패티'의 각본집이 출간된다.
17일 kth에 따르면 영화 '더블패티'의 각본집이 오는 19일 정식 출간한다. '더블패티'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 분)과 앵커 지망생 현지(배주현 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되어주는 이야기다.
지난 15일부터 온라인 서점 등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 '더블패티' 각본집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각본집에는 '더블패티'의 무삭제 시나리오부터 미공개 현장 스틸을 포함해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백승환 감독의 인터뷰까지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아이린이 직접 부른 OST '흰밤'은 아이튠즈 8개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흰 밤'을 탄생시킨 이상훈 음악감독의 인터뷰와 악보까지 수록되어 있어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들에게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더블패티'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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