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은 오는 4월 보컬 프로젝트 '보이스킹'(총 기획·연출 박태호)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이스킹'은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남자 보컬들의 장르 초월 극한 서바이벌을 담는다. '보이스킹’ 자리를 노리는 실력파 보컬들, 은둔 고수들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보이스킹'은 특정 장르에 국한된 서바이벌이 아니라는 점에 차별화를 뒀다고 설명했다. 발라드, 댄스, 록, 트로트 등 모든 장르를 총망라한 보컬 대결을 예고한 것.
MC는 방송인 강호동이 맡는다. 강호동은 앞서 '보이스퀸' MC를 맡아 탁월한 진행력을 뽐낸 바 있다. '보이스킹' 측은 "강호동은 특유의 에너제틱한 진행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발휘, '보이스킹'의 든든한 중심점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보이스킹'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한 음원 발매 등 각종 특전 및 부상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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