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온앤오프'에서 연인이 생긴다면 바다에서 2년을 보낸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가수 성시경과 넉살, 배우 윤박이 양양에 바다낚시를 떠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성시경은 양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자연에 나오면 그런 생각을 해. '아 외롭다' 단발머리 여자랑 양양에 가고 싶었는데 내 옆엔 (단발머리 넉살이 있다)"며 외로움을 토로했다.
이후 넉살은 낚시 배 위에서 성시경에게 "바다에 2년 갔다오면 연인이 생긴다면 갈 거냐"라고 물었다. 성시경은 "바다에서 뭐 하냐"라고 물었다.
제시는 독특한 콘셉트 의상들을 선보였다. 제시는 오프 날에도 뮤직비디오 촬영 준비를 위해 의상 피팅에 나섰다. 스타일리스트들은 의상을 챙겨 제시 집으로 왔다. 제시는 초록색 계열의 레깅스와 구두, 파란색 털 재킷을 입으며 슈퍼 히어로를 연상시켰다. 이후 지압 볼을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시는 과감한 자메이카 룩까지 입으며 저세상 콘셉트 의상을 제시만의 느낌으로 소화했다.
지연은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파자마 파티 후 사진 보정에 나섰다. 티아라 멤버들은 효민이 준비한 파자마를 입고 사진을 찍었다. 네 사람은 진지하게 보정 작업에 나섰다. 지연은 스튜디오에서 "자기 얼굴만 건드려야 한다.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니까"라며 철칙을 전했다. 이후 지연은 사진 보정 전과 후를 연속해서 보여주는 vcr 영상에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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