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부인인 배지현(34)씨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른 아침부터 뻗친 머리와 함께 아빠 생일 축하. #랜선생일축하 #아빠생일축하해요 라고 말하는 날이 곧 오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1987년 3월 25일생인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론 26일에 34번째 생일을 맞았다.
사진 속에는 미국에 있는 아빠 류현진과 영상 통화로 랜선 생일 파티를 하고 있는 배지현씨와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류현진은 한 살배기 딸(2020년 5월생)을 바라보며 동료 트렌트 손튼(28)과 식사를 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류현진은 27일 오전 7시 37분 플로리다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와 시범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최종 리허설을 통해 투구수를 늘린 류현진은 오는 4월 2일 뉴욕 양키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설 공산이 크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