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만 열린다' KBO 시범경기 4경기 '우천 취소' [★잠실]

잠실=김우종 기자  |  2021.03.27 13:00
27일 방수포가 깔린 잠실구장. /사진=김우종 기자
봄비가 전국을 촉촉히 적시는 가운데, 27일 열릴 예정이었던 KBO 시범경기 4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오후 1시 열릴 예정이었던 잠실 삼성-LG전을 비롯해 인천(두산-SSG), 광주(키움-KIA), 수원(NC-KT)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취소된 시범경기는 추후 재편성되지는 않는다.

4경기가 취소되면서 이날 시범경기는 대전 롯데-한화전만 열리게 됐다. 한화는 킹험, 롯데는 스트레일리를 각각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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