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2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와 한화의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 38분께 잠실(KIA-두산) 경기와 문학(롯데-SSG)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올 시즌 KBO는 코로나19 상황과 예정된 국제대회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천 취소 시 지난해와 동일하게 더블헤더 및 특별 서스펜디드, 월요일 경기를 편성한다.
이밖에 같은 날 창원 NC파크에서는 LG(선발 켈리)와 NC(선발 루친스키)가 맞붙으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키움(선발 요키시)과 삼성(선발 뷰캐넌)이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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