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네마달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는 '당신의 사월'(감독 주현숙) 개봉 3주차 관객과의 대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화차' 변영주 감독과 '공동정범' 김일란 감독, 이승민 정지혜 영화평론가와 전규찬 교수, 신안수 문화기획자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3주차 관객과의 대화는 서울 뿐만 아니라 인천, 강릉 등 다양한 곳에서 진행된다.
14일 오후7시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는 정지혜 영화평론가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주현숙 감독이 참석하여 강원도의 시민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나누며 영화를 읽어 볼 예정이다. 4월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인디스페이스에서 이승민 영화평론가가 진행하고 주현숙 감독, 전규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참가하는 GV가 예정됐다. 4월17일 오후3시 아트나인에서는 '공동정범' 김일란 감독이 진행을 맡고, '화차' 변영주 감독과 주현숙 감독이 참여한다. 4월18일 오후3시 인천 미림극장에서는 신안수 문화기획자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주현숙 감독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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