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에서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결혼식이 레전드 웨딩으로 언급됐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 -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레전드 웨딩'으로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결혼식이 그려졌다.
이날 연정훈은 과거 '1박 2일'에서 한가인에 반한 순간을 밝히는 장면으로 연정훈은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는데 아내가 갑자기 앞머리를 잘라서 변화를 줬는데 빛이 나는 거야"라며 밝혔다.
그 후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고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최소 예식 비용만 5천만 원, 동원된 직원만 5백 명, 500여 명의 취재진 등이었고 2억 원대 수제 자동차가 웨딩카로 등장했다.
또한 두 사람은 유럽, 멕시코, 미국 등 신혼여행만 무려 한 달 동안 보내 레전드 웨딩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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