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강소휘, GS칼텍스 잔류! 김유리·한수지·한다혜 재계약

심혜진 기자  |  2021.04.14 11:07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한다혜, 김유리, 한수지, 강소휘. /사진=GS칼텍스
여자프로배구 챔피언 GS칼텍스서울Kixx가 FA 5명(이소영, 강소휘, 한수지, 김유리, 한다혜) 가운데 이소영(26·KGC인삼공사)을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14일 공식자료를 통해 선수 4명과의 FA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먼저 레프트 강소휘(23)와는 계약금액 5억원(연봉 3억5000만원+옵션 1억5000만원)에 3년 계약을 맺었다. 이어 센터 한수지(32)와는 1년간 3억원(연봉 2억원+옵션 1억원)에 합의했다.

센터 김유리(30)는 1년간 1억7000만원(연봉 1억2000만원+옵션 5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리베로 한다혜(26) 역시 1년간 연봉 1억2000만원 규모다.

반면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27)와 이소영은 변화와 도전을 선택했다. 러츠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고, 이소영은 전날(13일) KGC인삼공사와 FA 계약(3년 총보수 6억5000만원)을 맺었다. GS칼텍스는 "안타깝지만 선수들의 선택을 존중하며 응원해주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강소휘는 구단을 통해 "GS칼텍스는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가족과 같은 팀이다. 감독님, 코칭스태프, 우리 선수들을 포함해 모든 구단 식구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지난 시즌 트레블이라는 크나큰 결과를 얻었지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늘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잔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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