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코로나 극복에 200억 특별사업..70억 추가지원도 검토

전형화 기자  |  2021.04.14 15:12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산업의 피해여파 최소화와 조속한 피해극복을 위해 2021년 편성된 예산 외 코로나19 특별사업을 199.5억 원 수준으로 편성해 지난 4월 임시위원회에서 의결했다.

영진위는 14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각 부분 코로나19 특별사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운영위기에 처한 영화관 및 배급사(‘20.2.~10. 부과금 납부영화관 대상)에 기획전 대관료를 지원하는 코로나19 극복, 영화관 특별 기획전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영화현장 스태프를 위한 온라인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코로나19로 단기적 실업 상태에 놓인 현장영화인 대상으로 직무 재교육 실시 및 훈련지원금 지급하는 코로나19 극복, 영화인 직업 훈련 긴급지원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영화 창작활동 활성화 추진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한국영화 기획개발지원 등이 포함됐다.

또 영진위는 이번 1차 사업공고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극복, 중소영화관 및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특별기획전 지원(총 60억 원)을 별도로 검토 중이다. 코로나19로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1년 부과금 납부의무 면제 대상 영화관의 특별 기획전 시행을 통해 영화관과 배급사 등에 사업유지와 영화산업 선순환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영화제작현장과 영화관의 안전한 제작환경과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지원사업(10억 원 내외)도 추가로 검토 중이다. 이 같은 사업은 관련업계와의 충분한 소통 후 5월 중 추가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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