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테니스선수 이형택이 '신박한 정리'에서 비우기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전 테니스선수 이형택의 정리 의뢰가 공개됐다.
이날 이형택 옷으로 채워진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드레스룸은 옷으로 가득 차 움직이기 어려웠고, 옷을 꺼내려면 행거를 일일이 옮겨야 했다.
이수안은 "옷을 꺼낼 때도, 걸 때도 불편하다. 행거를 옮겨야 한다. 이형택이 비워야 하는데 안 비우려고 한다. 이형택 몰래 비워봤는데 이형택이 그걸 보고 가지고 돌아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이형택은 "내가 안 입는 옷도 있긴 있다. 그런데 '혹시나 입지 않을까'해서 갖고 있는 옷들이 있는 거 같다"며 소유욕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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