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美골드더비 오스카 여우조연상 1위 예측..수상 유력

김미화 기자  |  2021.04.21 10:31
윤여정 /사진=후크 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여정이 미국 시상식 전문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가 선정한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 유력 후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미국 시상식 전문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에 따르면 윤여정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예측 투표에서 여우조연상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마리아 바칼로바, 3위 글렌 클로즈, 4위 올리비아 콜맨, 5위 아만다 사이프리드 순이다. 이 예측 투표에서 총 4583명이 윤여정에게 몰표를 보냈다. 전문가 표도 24명으로 압도적이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미나리'는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에서도 각각 3위로 예측되며 관심 받고 있다.

앞서 윤여정은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을 위해 지난 13일 미국 LA로 갔다. 배우 한예리 역시 지난 20일 출국했다.

미국 배우조합(SAG)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아카데미 수상 청신호를 밝힌 윤여정이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 된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지난해 '기생충'으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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