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손흥민의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사우샘프턴과 순연 경기가 2-1로 진행 중이다.
전반 30분 사우샘프턴이 대니 잉스의 헤더골로 리드를 쥐었다. 토트넘은 전반 내내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들어 토트넘이 활기를 찾았다. 토트넘은 후반 15분 균형을 맞췄다. 박스 안에서 모우라가 때린 슈팅이 수비수 맞고 베일에게 흘렀고, 베일의 왼발로 감아 찬 슈팅이 골네트 구석을 흔들었다.
하지만 후반 45분 레길론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리그 15호골을 신고했고, 2016/2017시즌 세운 리그 최다골(14골) 기록을 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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