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순정남→뱀파이어 '배우 김태형'에 대한 기대들[★FOCUS]

문완식 기자  |  2021.05.06 16:28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방탄소년단(BTS) 뷔가 다양한 매력으로 국내외 드라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뺨치는 잘 생긴 얼굴에, 앞서 드라마 '화랑'으로 연기 경험도 쌓았던 터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연기를 기대하는 팬들은 '배우 김태형'이 돌아오는 날을 그만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방탄소년단 활동이 제일 우선 시 돼야하는 만큼 뷔가 언제 '배우 김태형'으로 돌아올지는 모른다. 지금 상황으로는 방탄소년단 스케줄과 상당한 시간 투자가 필요한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병행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

그래도 그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개인 활동 시간을 위해 드라마 제작사들은 '배우 김태형'을 잡기 위해 애쓰고 있다. 스타뉴스는 앞서 '배우 김태형'의 출연료가 회당 5억 원 선에 이른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위상, 뷔의 개인 브랜드를 고려하면 그 금액은 지금 이 시각에도 오르고 있을지 모른다.

금액을 떠나 드라마 제작사들은 뷔, '배우 김태형'에게 어떤 모습을 기대하고 있을까. 국내 제작사들은 주로 뷔의 순정남 이미지, 꽃미남 이미지에 관심이 크다. 드라마를 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이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길 원하는 것. 뷔를 '배우 김태형'으로 섭외에 나섰던 국내 드라마 제작사 역시 그러한 뷔의 순정남 이미지에 초점을 맞췄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태형' 섭외에 나섰던 외국 드라마 제작사는 뷔의 강렬한 이미지에 주목했다. 바라만 봐도 홀릴 것 같은 그의 이미지에서 착안, '뱀파이어' 콘텐츠 판권까지 구매해 적극적으로 러브콜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성사됐다면 생각만 해도 짜릿한 '뱀파이어 뷔'(Vampire V)이다.

이 두 드라마에서 원했던 뷔의 이미지를 볼 때 뷔가 얼마나 다채로운 매력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 순정남과 뱀파이어의 이미지를 동시에 지닐 수 있는 배우는, 전문 연기자라도 찾기 쉽지 않다. 방탄소년단 뷔로서 뿐만 아니라 '배우 김태형'으로서 그가 펼칠 수 있는 행보가 그만큼 넓을 수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중저음의 매력적 보이스 또한 '배우 김태형'의 매력 지수를 높이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배우 김태형'의 데뷔작 드라마 '화랑'이 끝난지도 4년이 흘렀다. 과연 언제쯤 '배우 김태형'을 볼 수 있을까. 또, 어떤 모습일까.

방탄소년단 뷔(BTS V)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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