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는 10일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 및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할 남자 농구 국가대표 12명을 발표했다.
미국 대학 농구에서 활약 중인 이현중과 고등학생 여준석(19)이 눈에 띈다. 이현중은 커리가 졸업한 데이비슨 대학에서 뛰고 있다. 여준석은 용산고 재학 중이다.
전자랜드 김낙현, 오리온 이대성 이승현, KGC 변준형 전성현, KCC 이정현 송교창 라건아, KT 양홍석과 상무 강상재가 포함됐다.
7월 1일부터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이다. 한국은 리투아니아, 베네수엘라와 함께 A조다. 7월 1일 베네수엘라, 2일 리투아니아와 격돌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3일부터 5일까지 B조와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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